Hybrid Drive
개념(용어의 정의) : 하이브리드 드라이브(Hybrid drive)는 버퍼가 큰 컴퓨터 디스크 드라이브의 한 형태이다. 하이브리드 하드 드라이브(HHD)라고도 한다. 표준 드라이브와의 차이점은 용량이 큰 비휘발성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에 있다. 이로써 일반 용도에서 데이터를 캐시로 처리할 수 있다. 일반 하드 드라이브의 플래터는 계속 회전하는 반면 비휘발성 데이터 기억 장치의 대용량 버퍼를 사용함으로써 하드 드라이브의 플래터는 대부분의 시간에 유휴 상태에 있을 수 있다. 수많은 이익이 있는데, 주로 빠른 속도를 들 수 있고, 전력 소비를 낮추며, 신뢰성을 개선하고 더 빠른 시동 과정을 거칠 수 있게 한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2007년 초에 노트북 컴퓨터를 중심으로 처음 개발되었다. 삼성이 처음 새로운 드라이브를 시장에 내 놓았고 최초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2007년 3월에 OEM에 공개하였다
- 일반 모터용 하드디스크에 메모리기반 SSD 를 붙인 일종의 짬뽕 하드디스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속도는 일반하드디스크의 2배 가까운 성능을 내고 , 용량 또한 일반 하드디스크 용량 적용이 가능하며, 가격또한 SSD 의 1/10 수준으로 속도 및 가격 두마리 토끼를 잡은 형태의 디스크입니다. 2007년 처음 등장한 후 주목을 받을것으로 기대했으나, 일반디스크의 2배의 가격 대비 성능이 완전 형편 없어서 형편 없는 판매량과 함께 자취를 감춘 드라이브인데 요즘 하드디스크 양강 체제인 웨스턴디지탈 과 씨게이트에서 연달아 HHD 를 출시하면서 다시한번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SSD가 하드 디스크를 대체한다고? 글쎄… 최근 ‘SSD(Solid State Drive)’가 ‘HDD(Hard Disk Drive, 이하 하드 디스크)’를 대체하고 저장장치 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업계 전문가의 의견도 만만치 않다. SSD의 가격이 예전보다 하락한 것은 사실이나, 용량 대비 가격을 기준으로 하드 디스크와 비교하면 여전히 비싸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그 증거로 하드 디스크의 가격 상승은 태국 홍수사태에 따른 일시적 현상에 불과한 점, 지난해 11월 중순에 최고가를 찍은 뒤 점차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점, 대용량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제시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비슷한 가격에 판매 중인 하드 디스크와 SSD의 용량 대비 가격을 비교해 본다. 하드 디스크(3TB, 189,300원)의 경우 1GB당 63원으로 나타났고, SSD(128GB, 203,000원)의 경유 1GB당 가격은 1,586원으로 나타나 약 25배 가량 차이가 있다. 이처럼 단순히 제품 가격만 비교하면 가격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용량 대비 가격을 비교해보면 여전히 하드 디스크와 SSD간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두 제품간 성능 차를 배제하고 단순히 용량 대비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비교대상인 두 제품으로 윈도7을 시작(부팅)해보면 하드 디스크는 약 50초, SSD는 약 18초가 소모되는 점을 감안하기 바란다(프로세서, 메모리는 동일조건). 그러나 이러한 성능의 차이로도 극복할 수 없을 만큼 용량 대비 가격의 차가 크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최근 영화, 사진,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는 것도 SSD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에 힘을 더하고 있다. 통계 전문 기관 한국IDC는 2012년에는 전세계 디지털 콘텐츠 볼륨이 2.7제타바이트(ZB, 약 1조 기가 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SSD의 가격은 내려가고, 용량도 늘어났지만 SSD만으로는 날로 증가하는 콘텐츠를 저장하고 사용하기에는 아직까지 역부족”이라며, “속도를 중시하는 고객은 SSD를, 용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은 HDD를, 둘 다 원하는 고객은 두 제품을 섞어서 사용하는 형태로 각각의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시 말해 두 제품은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하드 디스크 제조사들은 이처럼 많은 저장공간을 원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SSD와 HD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하드 디스크(HHD)를 출시했다. 씨게이트는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SSD로 옮겨 해당 프로그램의 실행속도를 보다 빠르게 하는 기술 ‘어댑티브 메모리(Adaptive Memory)’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 750GB 모멘터스 XT 2세대를 출시했다. 또한 웨스턴디지털코리아(WD)도 750GB 2.5인치 HDD인 `WD 스콜피오 블랙`을 출시했다. 이 제품 역시 모멘터스 XT와 유사한 특징을 갖춘 제품이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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